네토라네 - 아내를 뺏기다

· so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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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 설마 핥고 있는 걸까?’ 무엇이 그리도 친구를 대범하게 만든 것인지 몰라도 자연스럽게 애무해 나가는 녀석의 행동엔 거침이 없었다. 더 이상의 행위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아내를 친구에게 내줄 생각까지는 없었다. 단지 그를 흥분하게 하고 거기에 얻어지는 쾌감을 느끼고 싶었던 거였다. 아니 어쩌면 나는 제삼자 옆에서 하는 섹스 게임을…  


* “여보, 다 벗겨버려 크크!” “알았어요.” 맑은 목소리였다. 장난기 가득 담긴 그녀의 목소리를 들은 순간 나는 큰 쾌감을 느꼈다. 하지만 더 놀란 건, 그녀가 드러난 내 성기를 자신의 입안에 넣은 것이었다. 혀끝의 감촉이 나의 머리 뒤꼭지까지 서게 만들었다. 더 이상의 발버둥이 없자 그는 손의 힘을 조금 풀어줬다. 순간 난 몸을 부르르 떨며 그녀의 입안에 방출을… 


* 아내의 허벅지를 더 벌려 녀석에게 유린당해 더럽혀진 질구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역시 젊은 녀석의 육봉이 드나들었던지라, 아내의 핑크빛 점막들은 한껏 충혈된 채 다소 부풀어있었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아내의 음부는 나를 자극하고 있었다. 곧장 아내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쳐 박았다. “아학! 여, 여보 안돼요! 불결해요! 제, 제발… 하지 마세요.”


* “너 이리와 봐!” 나는 다짜고짜 수나의 팔을 붙잡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벗어!” 그러자 그녀가 내 의도를 눈치 챈 듯 아내의 눈치를 살피는 거였다. 아내는 눈물을 주르륵 흘리면서 고갤 끄덕거렸다. 아내의 체념어린 표정에 내 육봉이 쇳덩이처럼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홀딱 벗어 알몸이 되었다. 나도 순식간에 알몸이 되어 그녀를 안고…


리얼한 묘사도 좋지만, 스토리에 더 충실한 작가 적파랑. 이 책에는 총 11편의, 관능을 자극하는 적파랑의 소설이 실려있다. 성인소설의 전설, 적파랑의 29금 소설을 커피 한잔 값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즐겨보시라!!

About the author

적파랑

성인소설 필력 15년의 전문작가. 

가히 한국 성인소설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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