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만 하는 길 묵묵히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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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부모성장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저자 정은유의 부모교육 단상을 정리한 글. 저자 정은유는 자녀 양육을 위해 교사직을 내려놓은 게 못내 아쉽다. 바다를 통한 위안, 그 뒤 독서지도사, 부모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삶의 활력과 의미를 되찾게 되는 이야기가 살갑다.


저자는 부모교육을 하며 많은 인연을 만났다. 책 마지막에 담은 사례들은 모두 저자의 강의를 듣고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하거나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에 오를 용기를 얻어간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저자의 바람처럼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위해 묵묵히 발걸음을 내딛었다.


저자 또한 이 책을 쓰면서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행복한 삶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잘 걷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사람 사이의 관계를 잇는 것처럼, 삶의 행복을 채워나가는 것처럼, 자신이 걸어왔던 길을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스스로에게 건넸다. 묵묵히 걸어간 저자의 길에는 17년이라는 세월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About the author

33년 전, 고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을 만났다. 6년이란 짧은 교직의 경험이었지만 아이들을 둘러싼 여러 환경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그 후 독서지도사로서 아이들을 만나면서 아이들에게 부모란 존재의 영향력에 대해 큰 깨달음을 얻었다. 그래서 17년이란 시간 동안 한결같이 부모교육과 상담을 통해 부모들과 아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현재 부산(경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스마트에듀빌더 등에서 부모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의 부모교육도 진행하고 있어, 전국 어디든 부모들과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달려간다. 그리고 풀꽃부모성장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부모교육과 동시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부모행동심리상담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그 이유는 부모의 행동 변화로 부모 자신의 심리변화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행동과 심리까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부상담, 아동(자녀)상담, 심리(성격)상담, 학습상담, 진로상담 등을 하며 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노워리 상담넷의 『불안을 주세요, 안심을 드립니다』에 참여했고, 저서로는 『슬기로운 부모생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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