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성과 세계』는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과 전 세계적 차원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의 문화다양성 논의와 현실을 조목조목 풀어서 설명하였다. ‘문화다양성의 개념’, ‘문화다양성에 관한 논의’, ‘한국의 문화다양성’ 세 부분으로 구성하여, 문화다양성의 핵심 개념과 역사, 문화다양성을 둘러싼 여러 문제들과 그 해결을 위한 방법 등을 재미있는 만화로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문화다양성을 개괄하였다.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산하 연구소로 다양한 기관과 교류하며 문화다양성 연구를 위한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다양성융합전공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9월부터는 ‘초연결시대 문화다양성 확산을 통한 다빈치형 인재양성’ 사업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주요 목적은 관련 학술활동을 기반으로 문화다양성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체계를 수립하는 것과 문화다양성 교육 및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전담교수(김효은, 변유경, 조영미)와 공동연구원(강인구, 김선규, 김휘택, 박준성, 이광진, 이산호, 이원형, 임영식)이 노력하고 있다.(홈페이지 https://icdc.ac.kr)
1999년 잡지 『윙크』 공모에 입상하며 만화가 활동을 시작했다. 『마음으로 느끼는 조선의 명화』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소원을 담은 그림, 민화』로 길벗스쿨 지식교양 만화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지은 만화로 『만화 손양원』, 『만화 천로역정』, 『재미있는 율곡 이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