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눈에 비친 주식시장은 전혀 다른 모습일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믿을 수 있는 단 하나의 진실,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가장 먼저 인간의 판단 오류와 시장을 뒤흔드는 소음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불확실한 정보의 홍수에 빠져서도 안 된다. 당연한 말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자신만의 투자 기준과 원칙을 세우고 이를 철저하게 지키는 사람만이 결국 시장을 이기고 승리한다. 그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과 활용은 이제 필수다. 데이터에 의한 투자를 한다는 건 과거부터 반복돼 온 패턴을 발견하고, 자신의 투자 전략을 테스트하면서 성공 확률을 높여가는 것이다. 자신이 세운 투자 원칙과 전략이 맞는지 시장에서 실제로 손실을 봐가며 확인할 필요가 없다. 사전에 검증하고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는 투자 고수도 많다고 반문할 수 있다. 그들은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수없는 실패를 경험하며 오늘에 이른 사람들이다. 그들의 경험과 전략들을 나의 투자의 가설로 삼고, 그 가설이 시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투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현 두물머리 CEO, 20만 구독자의 유튜브 채널 ‘두물머리'의 운영자
1800억 원 이상 고객 자금을 운용하는 핀테크 기업 두물머리의 창업자이자 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기도 하다. 2008년 키움증권에 선물옵션 트레이더로 입사한 것을 시작으로 7년간 펀드 매니저 및 트레이더로 일했다. 35세에 억대 인센티브를 받던 회사를 그만두고 대중을 위한 투자 솔루션 개발을 시작했다. 두물머리에서 만든 ‘불리오’ 및 ‘불릴레오’ 등의 서비스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올바르게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두물머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투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AI엔진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데이터가 있으면 정보(information)을 얻을 수 있고, 거기서 지식(knowledge)를 얻을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지혜(wisdom)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은 책으로는 《부의 확장》(2020)이 있다.
현 두물머리 퀀트 솔루션 담당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금융공학 석사 학위 취득 후 한양대학교 재무금융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학시절 겁이 많은 성격 탓에 주식 투자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지만 통계와 수학으로 금융시장을 연구하는 '금융공학'의 매력에 빠져 대학원 진학한 후 투자를 업으로 하고 있다. 국내 거대 증권사, 운용사, 보험사를 거치며 각각 주식 운용, 퀀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데이터 분석 업무를 경험했고, 현재는 데이터 기술 기반의 핀테크 기업인 두물머리에서 데이터 분석 및 퀀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최신의 기술과 연구를 바탕으로 퀀트 솔루션을 개발하고 일에 매진하며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직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스마트베타》(2017), 《R을 이용한 퀀트 투자 포트폴리오 만들기》(2019)가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효율적으로 비효율적인 시장》(2021)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