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는 2001년에 추기경이 되었고, 2013년에는 가톨릭교의 수장인 교황으로 뽑혔어요. 프란치스코는 교황이 된 뒤에도 범죄자, 이슬람교도, 가난한 이들의 발을 씻어 주고 빈민촌을 방문하는 등 권위를 내려놓고 평화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어요.
한상남 작가는 1979년에 《한국문학》으로 등단하여 시인이 되었고, 1995년 MBC 창작동화대상을 수상하며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시집 《눈물의 혼》, 《지상은 아름답다》 외에 《독립운동의 큰 별 김구》, 《효 이야기》, 《단추와 단춧구멍》, 《나는 뚝배기예요》, 《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저것이 무엇인고-그림이 된 예술가 나혜석 이야기》 등 어린이를 위한 책을 여러 권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