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결자해지: 한뼘 BL 컬렉션 462

· 한뼘 BL 컬렉션 کتاب 462 · 젤리빈
ای بک
20
صفحات

اس ای بک کے بارے میں

<책 소개>

#현대물 #SM #능욕 #귀갑묶기 #속박플레이 #애증 #하드코어

#강공 #능욕공 #집착공 #미인수 #순진수 #굴림수 #떡대수

버려진 창고 안, 한 남자가 가벼운 차림으로 여유로운 표정으로 앉아 있다. 그러나 그의 앞에 펼치진 광경은 심상치 않다. 덩치가 큰 남자가 밧줄에 묶여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이다. 지켜보는 남자는 상대방을 '구멍'이라고, 매달린 남자는 상대방을 '주인님'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주인님'이 뭔가 리모콘 같은 것의 스위치를 누르자, 묶인 '구멍'의 몸이 부르르 떨린다.

벌거벗은 채 귀갑묶기로 온몸에 밧줄이 묶여 있는 한 남자. 그리고 한가롭게 산책이라도 나온 듯한 표정으로 그 남자를 바라보고 있는 한 남자. 하드코어 플레이.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20쪽)

 

<미리 보기>

“구멍아.”

이어폰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귓구멍을 가로막은 이어폰이라 그런지 바로 옆에서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나른하고 낮게 깔리는 목소리가 제 위치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아무것도 입지 않은 몸에 소름이 쫙 돋았다.

“네, 주인님.”

“고개 들고. 나 봐야지.”

열 걸음 정도의 거리에 서윤이 앉아 있었다. 가볍게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고 한 손에는 맥주를 들고 있었다. 공원 벤치에 맥주 한 잔 하러 나온 듯한 모양새였다. 그러나 서윤은 수호를 감상 중이었다.

천장에서 내려온 밧줄에 두 손이 묶여서 까치발을 들어야 간신히 지탱하는 높이.

 

<한뼘 BL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묶어도 되겠습니까_빛슬

_77만원의 가치_휘핑많이

_딜도깨비_님도르신

_항문도 장기입니다_고록가락

_양아치 참교육_냠냠굿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مصنف کے بارے میں

제목이 네글자인 빻글을 소처럼 열심히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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