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나쁜 팀장님, 건강한 신입사원

· 핑거노블
eBook
54
페이지

eBook 정보

오랜 취준 생활 끝에 드디어 취업에 성공한 성준.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성격 나쁘고 무능력한 팀장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성준은 회식 자리에서 왜 모두가 팀장에게 호의적이었는지를 알게 되는데…….

 

*

 

“과장님. 다른 건 몰라도 오늘 순서는 누가 뭐래도 성준 씨가 먼저잖아요.”

“아, 미안 미안. 그래도 내가 잘 늘려놨어.”

대현이 허리를 뒤로 빼자 상범의 입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울렸다.

“흐으으읏.”

“성준 씨. 이리와. 스트레스 풀어야지.”

“네?”

여전히 사태 파악이 되지 않아서 얼어붙은 성준의 어깨를 지훈이 움켜잡았다. 화들짝 놀랐지만 몸이 뻣뻣하게 굳어서 뿌리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지훈은 대현이 적나라하게 자지를 드러낸 채 비껴선 것은 보이지도 않는 양, 아무렇지 않게 상범의 몸 뒤에 성준을 끌고 갔다.

이미 안에 한 번의 사정을 한 것인지 상범의 구멍 안에는 불투명한 정액 같은 것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구멍은 다음 손님을 기다리는 듯 오물거리며 움찔거리고 있었다.

“평소에 엿같이 구는 거 우리라고 모르겠어?”

“네?”

“그러니까. 이 거지같은 스트레스를 누구한테 풀어야겠어? 스트레스 준 사람한테 풀어야지. 안 그래?”

상범이 실은 팀원을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던 대현이 악마의 속삭임처럼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내일 모레면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 걸맞게 중후한 그의 목소리가 귓가를 넘어 뇌 안으로 파고드는 것 같았다.

“마음껏 해도 돼. 물론 얼굴에는 상처 내면 안 된다?”

 

 

#현대물 #하극상 #다공일수 #미남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연하공 #절륜공 #까칠수 #유혹수 #연상수 #적극수 #굴림수 #복수 #리맨물 #하드코어

저자 정보

현미밥


이 eBook 평가

의견을 알려주세요.

읽기 정보

스마트폰 및 태블릿
AndroidiPad/iPhoneGoogle Play 북 앱을 설치하세요. 계정과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어디서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노트북 및 컴퓨터
컴퓨터의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여 Google Play에서 구매한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습니다.
eReader 및 기타 기기
Kobo eReader 등의 eBook 리더기에서 읽으려면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기기로 전송해야 합니다. 지원되는 eBook 리더기로 파일을 전송하려면 고객센터에서 자세한 안내를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