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대리효도1

· 골드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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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이유로 남편의 가학적인 섹스를 묵묵히 견뎌 온 지원.

하지만 어느 날, 남편은 남창 새끼를 데려온 걸로도 모자라 끔찍한 모욕을 준다.

 

강제로 당한 노팅. 차마 전할 수 없었던 진실.

세주는 아무 것도 모른 채 아버지의 방으로 지원의 등을 떠밀고,

지원은 결국 눈물을 머금고 시아버지에게 다리를 벌리는데…….

 

*

 

“하윽! 아! 아악!”

지원의 한쪽 다리를 어깨 위에 세운 범주는 좁다란 구멍으로 꺼덕이던 좆을 인정사정없이 처박아 넣었다. 비명 같은 신음에도 그는 세주보다 가차 없었다.

정제되지 않은 페로몬으로 지원의 목을 죄며 한 손에 들어오는 허리를 붙잡아 몇 번이고 퍽퍽 내려 앉혔다. 짓뭉개지는 내벽이 다 벗겨지는 기분이었다. 거센 방아질에 배가 뚫릴 것 같았다. 전립선이고 뭐고 닿는 족족 성감인 것처럼 울려 장골에 부딪히는 둔부까지 절로 들썩였다.

“아버, 아윽, 흐흑, 응…!”

“하…. 이걸 세주에게 줬구나. 내가.”

“하읏, 하응. 흣.”

쫀쫀하게 물고 늘어지는 구멍도 구멍이지만 앙앙 울어대는 지원의 얼굴은 그야말로 절경이 따로 없었다.

범주는 어깨 위에서 덜렁거리던 지원의 다리를 옆으로 휙 잡아 돌렸다. 덩달아 몸이 반쯤 돌아간 지원이 어쩔 줄 몰라 손을 뻗는다. 그 가느다란 손목을 덥석 잡아챈 범주가 허리를 잘고 빠르게 털어냈다.

“옳지. 이제 좀 마음에 드네. 이렇게 매달려야 내가 네 말을 들어줄 것 아니냐. 새아가.”

“잠시, 만… 아버님, 잠깐, 하악!”

마치 방아질을 해대는 것 같은 삽입에 지원은 덜컥 겁이 나기 시작했다. 자궁이 떠밀려 올라가는 느낌이었다. 그가 밀어서가 아니라 스스로 도망가는 것처럼 단전까지 꽉 차올랐다.

이제 갓 움튼 태아도 제 아버지가 아닌 걸 아는 걸까.

이러다가 아이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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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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