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이사님의 스포츠카: 한뼘 BL 컬렉션 470
ስለዚህ ኢ-መጽሐፍ
#현대물 #질투 #서브공있음 #쓰리썸 #하드코어
#강공 #능욕공 #재벌공 #집착공 #순진수 #굴림수 #단정수
취업을 준비중인 태진은 대형 회사 이사의 비서로 일하고 있는 친구 형, 유진을 찾아간다. 회사 로비에서 만난 둘은 같이 식사를 하기 위해서 움직이는데, 그 모습을 발견한 이사 연오가 두 사람에게 다가온다. 재벌가의 후계자에 어울리는 위압적인 자세로 두 사람에게 말을 거는 연오. 그리고 잠시 후, 태진은 회사 지하 주차장 이사님의 스포츠카 안으로의 초대를 받는다.
이사님은 왜 스포츠카를 지하 주차장에 세웠을까? 이사님은 왜 비서와 그를 찾아온 친구 동생을 지하 주차장으로 불렀을까? 짧은 만큼 하드코어한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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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31쪽)
<미리 보기>
솜털이 바짝 선 것은 만져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귀가 쫑긋거리기라도 한다면 훨씬 쉽게 알 수 있을 텐데, 아쉬워하는 마음을 달래며 천천히 상체를 숙여 얼굴을 맞대었다. 그는 억지로 고개를 돌렸지만, 피할 수 있는 곳은 없다는 것은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알 것이다. 시동을 걸어둔 지 한참 된 차의 본네트는 맨발로 딛고 서있는 것만으로도 조금 고통스러울 정도로 잔뜩 달궈져있었다. 본네트는 왜 전도체로 만들어졌을까, 넌 지금 얼마나 괴로울까. 온몸을 움찔거리는 그의 어깨 언저리에 이마를 대고 그렇게 낮게 속삭이자 예민한 입술이 가늘게 떠는 것이 느껴졌다.
"힘들어?"
"....."
<한뼘 BL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교생 실습_왕거식
_좋아해요 선생님_고장난노트북
_체육과 국어의 교집합_따랴랴
_화가와 제자_바나나우유
_꿈에 취하는 계절_매실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ስለደራሲው
제 취향이 모두의 취향이 되는 날까지 쓰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