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is ebook
<책 소개>
#현대물 #친구>연인 #소꿉친구 #오해 #원나잇 #달달물
#다정남 #순정남 #직진남 #절륜남 #직진녀 #귀염녀 #유혹녀
20년 지기 친구 사이인 수정과 재민. 술김에 던진 수경의 도발적인 질문은 하룻밤의 아찔한 사고로 이어진다. 수정의 직설적인 물음에 감춰왔던 욕망을 폭발시키는 재민, 그리고 그의 손길에 무너져 내리는 수경.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nogang218@gmail.com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4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0쪽)
<미리 보기>
"오늘은 진짜 끝까지 갈 거야!"
"야, 야. 네가 끝까지 가봤자 3잔밖에 더 마시냐."
비웃음을 띠며 비아냥거리듯 말하는 재민을 보며 수경은 발끈해 들고 있던 소주병을 더 세게 쥐었다.
"오늘 내가 최소 1병은 비운다."
"네가?"
"정말 차수호 그 자식만 생각하면 내가...."
"그러게 내가 걔는 진짜 아니라고 했잖아."
장장 두 달을 이어져 온 수경의 썸. 상대는 같은 학교의 차수호라는 남자였다.
수경에게 꽤나 다정했고, 분명 함께 있을 때 분위기도 달달했건만! 이번에야말로 남친을 사귀는가 싶었는데.
하지만 오늘, 소꿉친구인 재민과 집으로 가던 발견하고 만 것이다. 다른 여자에게 플러팅을 하고 있는 그 새끼를.
수경은 그 모습을 보고 눈이 뒤집혔지만 다행인지 아닌지 바로 몸을 돌렸다.
수호에게 어장남은 꺼지라는 문자를 남기고 차단한 채.
그리고 그 길로 재민을 끌고 집이 아닌 근처 술집으로 온 것이었다.
"아니, 분명 나한테 자기는 숫기도 없고 여자랑 대화하기도 어렵다고 했다니까?"
"그걸 믿는 네가 바보지. 남자가 여자 꼬시려면 무슨 말을 못하겠냐?"
"하.... 이번엔 진짜 남친 만드나 싶었는데...."
"뭘 그렇게 집착해. 집착하면 될 일도 안 돼."
"인기 많은 너 같은 새끼는 몰라."
수경의 말대로 재민은 꽤나 인기가 좋은 편이었다. 날티 나는 외모와 달리 단정한 언행도 갭 차이로 여러 사람들을 홀렸고, 운동 신경도 좋아 남자들도 그를 중심으로 모이기 마련이었다.
그런 그가 어렸을 때부터 근처에 살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소꿉친구라는 것이 때때로 신기한 수경이었다.
심지어 이제는 자취집도 옆방이었다. 대학에 진학하며 혼자 살게 된 수경을 걱정하던 부모님이 마침 같은 대학에 간 재민도 자취를 한다기에 방을 붙여 놓은 것이었다.
거기엔 자유로워진 딸을 감시하려는 목적도 있었겠지.
"됐어. 말리지 마!"
"취한 너를 누가 옮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냐......."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파멸 직전의 세계 - 신녀의 기도_악취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 야외XX 당합니다만_라일락곰젤리
내가 모를 거라고 생각해?_소미여신
나의 필라테스 선생님_정다람
리스타트 - 루트001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현대물 #친구>연인 #소꿉친구 #오해 #원나잇 #달달물
#다정남 #순정남 #직진남 #절륜남 #직진녀 #귀염녀 #유혹녀
20년 지기 친구 사이인 수정과 재민. 술김에 던진 수경의 도발적인 질문은 하룻밤의 아찔한 사고로 이어진다. 수정의 직설적인 물음에 감춰왔던 욕망을 폭발시키는 재민, 그리고 그의 손길에 무너져 내리는 수경.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nogang218@gmail.com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4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0쪽)
<미리 보기>
"오늘은 진짜 끝까지 갈 거야!"
"야, 야. 네가 끝까지 가봤자 3잔밖에 더 마시냐."
비웃음을 띠며 비아냥거리듯 말하는 재민을 보며 수경은 발끈해 들고 있던 소주병을 더 세게 쥐었다.
"오늘 내가 최소 1병은 비운다."
"네가?"
"정말 차수호 그 자식만 생각하면 내가...."
"그러게 내가 걔는 진짜 아니라고 했잖아."
장장 두 달을 이어져 온 수경의 썸. 상대는 같은 학교의 차수호라는 남자였다.
수경에게 꽤나 다정했고, 분명 함께 있을 때 분위기도 달달했건만! 이번에야말로 남친을 사귀는가 싶었는데.
하지만 오늘, 소꿉친구인 재민과 집으로 가던 발견하고 만 것이다. 다른 여자에게 플러팅을 하고 있는 그 새끼를.
수경은 그 모습을 보고 눈이 뒤집혔지만 다행인지 아닌지 바로 몸을 돌렸다.
수호에게 어장남은 꺼지라는 문자를 남기고 차단한 채.
그리고 그 길로 재민을 끌고 집이 아닌 근처 술집으로 온 것이었다.
"아니, 분명 나한테 자기는 숫기도 없고 여자랑 대화하기도 어렵다고 했다니까?"
"그걸 믿는 네가 바보지. 남자가 여자 꼬시려면 무슨 말을 못하겠냐?"
"하.... 이번엔 진짜 남친 만드나 싶었는데...."
"뭘 그렇게 집착해. 집착하면 될 일도 안 돼."
"인기 많은 너 같은 새끼는 몰라."
수경의 말대로 재민은 꽤나 인기가 좋은 편이었다. 날티 나는 외모와 달리 단정한 언행도 갭 차이로 여러 사람들을 홀렸고, 운동 신경도 좋아 남자들도 그를 중심으로 모이기 마련이었다.
그런 그가 어렸을 때부터 근처에 살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소꿉친구라는 것이 때때로 신기한 수경이었다.
심지어 이제는 자취집도 옆방이었다. 대학에 진학하며 혼자 살게 된 수경을 걱정하던 부모님이 마침 같은 대학에 간 재민도 자취를 한다기에 방을 붙여 놓은 것이었다.
거기엔 자유로워진 딸을 감시하려는 목적도 있었겠지.
"됐어. 말리지 마!"
"취한 너를 누가 옮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냐......."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파멸 직전의 세계 - 신녀의 기도_악취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 야외XX 당합니다만_라일락곰젤리
내가 모를 거라고 생각해?_소미여신
나의 필라테스 선생님_정다람
리스타트 - 루트001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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