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마사지로 강제 개발 - 친구 편: 한뼘 BL 컬렉션 1234

곰돌이잠옷

Feb 2023 · 한뼘 BL 컬렉션 Book 1234 · 젤리빈

About this ebook

<책 소개>
#현대물 #원나잇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달달물
#복흑/계략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희성과 서준은 다정한 친구 사이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희성이 서준을 마음에 품게 되며 섹스 파트너로 길들이길 원해 그쪽 분야에서 이름이 난 백 실장을 고용해 자극에 민감해지는 몸으로 길들이도록 훈련시켜왔다. 그러나 백 실장이 서준을 보는 눈빛이 묘하다는 것을 느낀, 희성은, 서준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분주해진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1.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7쪽)
<미리 보기>
서준의 머리맡에는 부드러운 인상을 가진 남자가 서 있었다. 그는 흐느껴 우는 서준을 말없이 지켜보고 있었다. 희성과 달리 색소 옅은 눈동자에 감정이 일렁거렸다. 귀여워하는 눈빛에 희성은 인상을 썼다.
"백 실장."
서늘한 목소리가 정적을 긁었다. 남자는 당황해하는 기색 하나 없이 희성과 시선을 마주했다. 그림 같은 얼굴에 희성은 불쾌감을 느꼈다.
"왜, 그딴 눈으로 쳐다보는 거야?"
"시정하겠습니다."
'뭔가 이상한데.'
희성의 눈이 가늘어졌다. 백 실장은 서준을 개발시키기 위해 고용한 사람이었다. 그는 재벌이나 국회의원 등 지위가 높은 사람들만 상대하는 샵의 실장이었다. 반듯하니 잘생긴 얼굴과 부드러운 음색 그리고 프로페셔널한 실력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거기다 저 백 실장은 은밀한 능력마저 갖추고 있었다. 바로 사람의 몸을 보기 좋게 길들이는 것이었다. 손으로 어루만진 뒤 도구 등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녹여내 버린다. 남자든 여자든, 그 맛을 들린 사람들은 백 실장에게 꼼짝도 하지 못했다.
그런 뒷소문을 들은 희성은 바로 행동에 옮겼다. 아무것도 모르는 제 순진한 친구,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었던 서준을 샵으로 데려갔다. 백 실장은 본래 하던 대로 마사지를 이용해 서준을 능숙하게 다루었다.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마사지로 강제 개발_곰돌이잠옷
마사지로 강제 개발 - 실장 편_곰돌이잠옷
벽에 끼인 기사단장에게 촉수가_곰돌이잠옷
조교 어플 - 시간 정지 편_곰돌이잠옷
납치된 경찰이 최면에_곰돌이잠옷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