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아이는 놀이로 자란다

· 다산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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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내내 붙어 있어도 알 수 없던

내 아이의 속마음이 ‘놀이’로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부모 교육 전문가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 강력 추천★

★18년간 2만 시간 이상 놀이치료 진행★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행동 교정 방법 수록★


모든 부모는 아이의 놀이 상대이다. 그러나 정말 아이와 ‘제대로’ 놀아 주고 있는 게 맞을까? 아이와 놀면서도 휴대폰에서 울리는 카톡 소리에 자꾸 신경이 쓰이고, 한참 놀아 준 것 같은데 왜 겨우 30분이 지나 있는 걸까? 옆집 아이는 알아서 잘 노는 것 같은데 우리 아이는 왜 놀면서도 자꾸 짜증을 낼까? 대부분 가정에서 부모는 아이와 얼마나, 어떻게 놀아 줘야 할지 몰라서 지치고,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만큼 부모가 놀아 주지 않아 힘들어 한다.


놀이는 아이들의 본능이자, 언어고, 삶이다. 특히 4~7세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놀이로 표현하고 배우는, ‘진짜 놀이’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맘때 아이가 노는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이의 마음과 기질, 성격을 넘어 어떤 문제를 품고 있는지 보인다. 부모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노는가에 따라 아이의 발달이 촉진될 수도 있고, 문제 행동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놀이 방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평소 집에서 하고 있는 놀이를 부모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18년 동안 2만 시간 이상, 부모와 아이를 만나 상담과 놀이치료를 진행해 온 저자는 일상의 사례들을 통해 올바른 놀이법과 대화법을 소개한다. 또한 놀이 상황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 책은 아이와 놀아 주기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 부모들에게 따뜻한 용기와 명쾌한 조언을 건네는 친절한 안내서이다.

About the author

18년 차 놀이상담심리사이자 딸아이를 둔 엄마이다.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이기도 하다.

대학원에서 재활심리학을 전공하고 사회복지관, 해바라기아동센터, 병원,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만 시간 이상 발달과 정서 및 행동 문제를 가진 수많은 영유아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놀이치료와 상담을 했다. 또한 부모 상담과 교육, 집단 상담, 영유아 발달 모니터링, 장애 진단평가 및 발달 검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교사 교육, 대학생 강의도 진행했다. 현재는 중앙일보 ‘Hello! Parents’ 연재 기사를 통해 육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부모들의 놀이 멘토로도 활약 중이다.

놀이상담심리사와 엄마의 시선으로 쓴 이 책에는 육아 현장의 생생한 놀이 사례와 부모의 놀이 고민, 그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이 담겨 있다. 많은 부모가 아이와 행복하게 놀이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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