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가슴에서 우유가 나오지 않게 된 우유 방문 판매원, 연수.
연수는 관리자 팀장인 도운을 따라 부서를 옮기고, 그에게 많은 도움을 받으며 적응한다.
그런데…….
“티, 팀장님…… 이거…….”
“연수 주려고 가져온 거야. 마음에 들어?”
그가 제게 선물이라며 건넨 주사기를 멍하니 바라보던 연수는 약에 취해 정신을 잃고,
처음 보는 공간에서 손발이 묶인 채로 눈을 뜬다.
“연수야, 오랜만에 우유 보니까 어때?”
“흐읍, 왜, 우유가…… 아, 으흑! 싫, 시러어……!”
“연수가 우유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잖아. 기억 안 나? 내 전용 우유가 되겠다며.”
예전처럼 우유 방문 판매원 유니폼이 입혀진 몸과 투명한 마개가 채워진 젖꼭지.
연수는 그가 제 몸에 우유 촉진제를 주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제는 팀장님이 아니라 주인님이라고 불러야지.”
“티, 팀장, 님…… 끅, 저, 시러, 싫어요…….”
“싫어도 그렇게 불러야 할 거야. 이제 연수가 있을 곳은 여기밖에 없으니까.”
눈물로 축축하게 젖은 뺨을 쓰다듬던 도운은 아이의 다리를 벌리며 다정히 속삭였다.
“내가 매일 예뻐해 줄게,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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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