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태어난 꽃배추 품종의 배양인, 윤.
윤을 발견한 남자는 조용한 옛 동네에서 아이의 정체를 숨긴 채 사랑으로 키워낸다.
아이는 티 없이 맑고 무해한 순백 그 자체였다.
그는 윤이 지금처럼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했다.
분명, 그랬는데…….
“……윤아, 아가.”
“아빠아, 끄윽, 나 이, 상해……. 흐, 아래가, 자꾸…….”
성체가 된 윤이… 그의 앞에서 발정하기 시작했다.
달아오르는 몸을 주체하지 못하던 윤은 어느 새벽, 남자의 방을 찾아와 안긴다.
“아, 빠가…… 해주세요…….”
“……뭐?”
“아빠가, 윤이 보지에……. 흐으, 더 박아주세요…….”
그는 결국 제게 깔려 신음하는 윤의 다리를 활짝 벌렸다.
아직 싹을 틔워본 적 없던 곳의 결실을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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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