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한테 신체 개조당한 주인님 : 외전

· 땅콩사탕
Libër elektronik
49
Faqe

Rreth këtij libri elektronik

※해당 작품은 테디베어, 신체 개조와 같은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판타지물 #SF/미래물 #감금 #인외존재 #피폐물 #하드코어 #미인공 #집착공 #능욕공 #강공 #존댓말공 #북흑/계략공 #개아가공 #순진수 #명랑수 #가난수 #호구수 “그런데... 주인님, 인간은 언젠가 죽어버리잖아요.” “그래도 요즘은 왜, 100세시대라는 말도 있잖아! 워낙 과학기술이 발전해서 그것보다 더 오래 살 수도 있고...” “제가 원하는 건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영원’히 같이 있고 싶은 거예요, 주인님.” 저를 바라보며 슬픈 듯 처연한 표정으로 축 처진 제 반려로봇이 안타까웠다. 시한 또한 연약하기만 한 인간의 몸이, 언젠가 바스러져 없어질 이 몸이 아쉬웠다. “만약... 주인님이 죽지 않고 저와 영원히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어쩌시겠어요?” 유성이 조금 축 처졌던 얼굴을 들어올리며 비장한 표정으로 말해왔다. 시한으로서는 꽤 솔깃한 말이었다. “음? 그런 방법이 있다면 완전 좋지! 꿈만 같은 이야기잖아.” “제가 그 방법을 알아요. 주인님께서 허락해주신다면 당장이라도 실행하고 싶어요.” 사탕발림을 믿으면 안 됐다. 아름답고 충직한 반려로봇에게 쉽게 몸을 맡겨서는 안 됐다. 시한은 늘 가난했고, 부모님도 일찍 돌아가셨다. 그것이 불행의 전부인 줄 알았는데, 그것보다 더 깊은 심연이 바로 여기 존재했다. *공/ 유성 시한이 아파트 화단에서 주운 반려로봇. 하늘에서 유성처럼 떨어졌다는 이유로 시한이 지어 준 이름이다. *수/ 시한 가난했기에 살 수 없었던 반려로봇을 운 좋게 얻게 된다. 하지만 그 후의 삶은....

Vlerëso këtë libër elektronik

Na trego se çfarë mendon.

Informacione për leximin

Telefona inteligjentë dhe tabletë
Instalo aplikacionin "Librat e Google Play" për Android dhe iPad/iPhone. Ai sinkronizohet automatikisht me llogarinë tënde dhe të lejon të lexosh online dhe offline kudo që të ndodhesh.
Laptopë dhe kompjuterë
Mund të dëgjosh librat me audio të blerë në Google Play duke përdorur shfletuesin e uebit të kompjuterit.
Lexuesit elektronikë dhe pajisjet e tjera
Për të lexuar në pajisjet me bojë elektronike si p.sh. lexuesit e librave elektronikë Kobo, do të të duhet të shkarkosh një skedar dhe ta transferosh atë te pajisja jote. Ndiq udhëzimet e detajuara në Qendrën e ndihmës për të transferuar skedarët te lexuesit e mbështetur të librave elektronik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