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소울 (Blue Soul): 1권

· 로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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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강추!〉혹시나 다시 키스하면 다르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까의 느낌이 다시금 살아났다. 아니, 노련한 라엘의 키스에 그녀가 달뜬 신음소리를 내자 그녀를 취하고 싶은 마음이 강렬해졌다. 지금 맛보는 입술과 혀처럼 그녀의 은밀한 속살도 부드럽고 달콤할 것 같아 온 온몸의 혈관이 흥분으로 떨렸다. “너도 이걸 원하지? 그러려고 여기 남은 거 아냐?”(중략) “제…… 몸을…… 원하세요?” 다솜이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 락 밴드 『블루 소울』의 리더, 기타계의 파가니니 라엘. 너무도 일찍 분노를 알아버린 그는 그 분노를 음악에 쏟아 부었다. 음악 외엔 관심도 없는 그를 향해 사람들은 말한다. 나쁜 남자라고! 그런 그의 앞에 다솜이 나타났다. 그가 전부인 듯 쳐다보는 순수한 눈을 보며 그는 코웃음 친다. “날 위해 뭐든지 하겠다고 했지? 증명해봐. 넌 착한 애니까.” 그런데 왜일까? 그 애를 보지 못하면 불안한 것은? 라엘은 어느덧 그녀와 함께 하는 삶에 중독되기 시작한다. 아버지를 잃고 고달픈 14세의 어느 소녀 다솜. 답답한 그녀를 대신하듯 힘껏 소리를 내지르는 한 남자의 노래가 들려왔다. 그의 이름은 라엘! 어쩌면 그때부터 그의 슬픈 영혼과 공명했는지 모른다. 그리고 22살의 어느 날, 다솜은 나쁜 남자 라엘과 만난다. “날 원하세요? 당신이 원한다면 전 무엇이든지 해요.” 왜 모두 내가 그 때문에 희생한다고 생각하는 거지? 그가 없으면 안 되는 건 나인데. 쉴만한물가(이종신)의 로맨스 장편 소설 『블루소울 (Blue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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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rca del autor

쉴만한 물가(이종신) ‘쉴만한물가’라는 닉네임으로 북큐브, 로망띠끄, 신영미디어에서 활동 중. 매사 몸을 사리는 미혼여성일 때보다 천하무적인 아줌마 시절을 좋아하는 아줌마 예찬론자. 닉네임처럼 독자들이 읽는 내내 쉴 수 있는 편안한 글을 쓰고 싶은 로맨스 소설 마니아. [출간작] 스크래치/날개를 접고 사랑을 품다/소 핫 소 쿨/마음, 너에게 묶이다/비단인형/가면놀이/야수! 미녀와 만나다/눈부신 너/미로 찾기/그린 오아시스/블루 소울/해피바이러스 보균자/그린 오아시스-수란편/그녀와의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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