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열성알파가 실수로 SSS급 촉수마사지 예약해버리면: 한뼘 BL 컬렉션 1562
Apr 2025 · 한뼘 BL 컬렉션 Book 1562 · 젤리빈
Ebook
32
Pages
About this ebook
<책 소개>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존재/초월적존재 #원나잇 #오해 #코믹개그물
#허당수 #순진수 #열성알파수 #미인수 #촉수공 #강공 #능욕공
논문을 쓰느라고 무리했던 열성 알파, 재영. 그는 통증을 느낄 정도로 악화된 몸을 회복하기 위해서 선배가 소개한 마사지샵을 찾아간다. 그리고 잘생기고 자신감 넘치는 마사지샵 직원에 괜한 오기를 부려서, 값비싼 마사지 코스를 선택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손에 음란마귀가 끼었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7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2쪽)
<미리 보기>
재영은 열성 알파였다. 비록 열성이긴 했지만, 엄연한 '알파'였다. 오메가를 보호하는 알파. 베타보다 뛰어날 권리를 가진 알파. 하지만 주변에서는 자꾸 '열성'이라는 말을 붙였다. 마치 일반 알파보다 열등한 것처럼 말이다.
'.....하아, 뭐만 하면 열성 알파래....'
고등학교 때부터 그랬다. 체육 시간만 되면 일반 알파들과 축구를 하다가도, '너는 열성 알파니까 무리하지 마.'라는 말이 따라붙었다. 대학에 와서도 마찬가지였다. 수업이나 동아리에서도 반갑지 않은 배려를 받곤 했다.
"넌 그래도 열성 알파잖아. 힘들면 말해서 쉬어. 알겠지?"
"그래. 열성알파는 그래도 돼."
"................아니, 괜찮아."
재영은 그런 말이 지겨웠다. 자신도 다른 알파들처럼 놀랄 만큼 뭔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항상 뭐든 이를 악물고 했고, 약한 기색을 내보이지 않으려 기를 썼다.
....하지만 그게 너무 도를 넘었던 걸까?
대학 수석 졸업을 한 것도 좋고, 선후배 간의 기대를 받으며 대학원 입학까지 한 것도 좋다. 하지만 그동안 무리한 게 '몸'으로 와 버린 것 같았다.
"으으, 어깨야...."
재영은 요즘 온 몸이 다 아팠다. 졸업논문을 쓰느라 하루 종일 앉아있어서 그런가? 도무지 몸이 버텨주지 않는 듯한 느낌이었다. 목과 어깨는 돌처럼 굳어버렸고, 팔은 저려와 키보드조차 제대로 치기 힘들었다. 오죽하면 연구실 선배들이 몰려와서 재영에게 쉬라고 할까.
"야, 너 얼굴이 완전 흙빛이야. 논문 쓴다고 무리하는 거 아니야?"
"그래. 실험도 중요하고 논문도 중요하지만, 우선 사람이 살아야지!!!"
"아니, 저 괜찮은데....."
"괜찮긴 뭐가 괜찮아. 방금도 움찔했잖아."
연구실 선배들의 걱정에 재영은 괜찮다고 웃어넘기려 했다. 하지만 어깨가 쑤시는 통증은 숨길 수 없었다. 선배들은 재영의 말을 믿지 않은 채, 휴일을 억지로 권하기도 하고 병원을 권하기도 했다.
"아, 좀 쉬라니까. 엉? 병원이라도 좀 가. 한의원 같은 거."
"....한의원은 막 일주일에 서너 번씩 오라고 하잖아요. 저 그만큼 낼 시간은 없어요...."
하필 눈 돌아가게 바쁜 타이밍이었다. 그걸 아는 선배들도 '그래도 가야지!'하는 얼굴로 입을 열었다가 다물었다. 그 중 한 선배가 '그럼 마사지샵'에 가보라고 권유했다.
"내가 다니는 마사지샵 있는데, 한번 가봐. 진짜 실력 좋아. 내가 아는 열성알파 한 명이 거기 갔다가 완전 사람이 바뀌어서 나왔대. 이제 어깨도 하나도 안 아프고 괜찮다더라니까."
또 그 말이었다. '열성 알파'. 재영은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그 열성알파가 좋았다고 하니까, 나재영도 열성알파라 좋아할 거라고? 이게 무슨 인종차별 같은 편견인가.
하지만 더 이상은 몸이 버티기 힘든 것도 사실이었다. 재영은 며칠 고민하다가, 결국 선배가 추천한 마사지샵을 찾아가기로 결정했다. 나중에 이 일을 뼈저리게 후회할 것을 모른 채...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열성알파가 납치당하고 XX당함_음난마귀야
브라콤 열성알파는 집착동생에게 XX당한다_음난마귀야
열성알파는 고속도로 화장실에서 다중 XX당한다_음난마귀야
알파 소꿉 친구가 집착 몰카를 XX_음난마귀야
사형들이 구음절맥을 XX 치료해줍니다_음난마귀야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존재/초월적존재 #원나잇 #오해 #코믹개그물
#허당수 #순진수 #열성알파수 #미인수 #촉수공 #강공 #능욕공
논문을 쓰느라고 무리했던 열성 알파, 재영. 그는 통증을 느낄 정도로 악화된 몸을 회복하기 위해서 선배가 소개한 마사지샵을 찾아간다. 그리고 잘생기고 자신감 넘치는 마사지샵 직원에 괜한 오기를 부려서, 값비싼 마사지 코스를 선택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손에 음란마귀가 끼었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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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분량: 약 1.7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2쪽)
<미리 보기>
재영은 열성 알파였다. 비록 열성이긴 했지만, 엄연한 '알파'였다. 오메가를 보호하는 알파. 베타보다 뛰어날 권리를 가진 알파. 하지만 주변에서는 자꾸 '열성'이라는 말을 붙였다. 마치 일반 알파보다 열등한 것처럼 말이다.
'.....하아, 뭐만 하면 열성 알파래....'
고등학교 때부터 그랬다. 체육 시간만 되면 일반 알파들과 축구를 하다가도, '너는 열성 알파니까 무리하지 마.'라는 말이 따라붙었다. 대학에 와서도 마찬가지였다. 수업이나 동아리에서도 반갑지 않은 배려를 받곤 했다.
"넌 그래도 열성 알파잖아. 힘들면 말해서 쉬어. 알겠지?"
"그래. 열성알파는 그래도 돼."
"................아니, 괜찮아."
재영은 그런 말이 지겨웠다. 자신도 다른 알파들처럼 놀랄 만큼 뭔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항상 뭐든 이를 악물고 했고, 약한 기색을 내보이지 않으려 기를 썼다.
....하지만 그게 너무 도를 넘었던 걸까?
대학 수석 졸업을 한 것도 좋고, 선후배 간의 기대를 받으며 대학원 입학까지 한 것도 좋다. 하지만 그동안 무리한 게 '몸'으로 와 버린 것 같았다.
"으으, 어깨야...."
재영은 요즘 온 몸이 다 아팠다. 졸업논문을 쓰느라 하루 종일 앉아있어서 그런가? 도무지 몸이 버텨주지 않는 듯한 느낌이었다. 목과 어깨는 돌처럼 굳어버렸고, 팔은 저려와 키보드조차 제대로 치기 힘들었다. 오죽하면 연구실 선배들이 몰려와서 재영에게 쉬라고 할까.
"야, 너 얼굴이 완전 흙빛이야. 논문 쓴다고 무리하는 거 아니야?"
"그래. 실험도 중요하고 논문도 중요하지만, 우선 사람이 살아야지!!!"
"아니, 저 괜찮은데....."
"괜찮긴 뭐가 괜찮아. 방금도 움찔했잖아."
연구실 선배들의 걱정에 재영은 괜찮다고 웃어넘기려 했다. 하지만 어깨가 쑤시는 통증은 숨길 수 없었다. 선배들은 재영의 말을 믿지 않은 채, 휴일을 억지로 권하기도 하고 병원을 권하기도 했다.
"아, 좀 쉬라니까. 엉? 병원이라도 좀 가. 한의원 같은 거."
"....한의원은 막 일주일에 서너 번씩 오라고 하잖아요. 저 그만큼 낼 시간은 없어요...."
하필 눈 돌아가게 바쁜 타이밍이었다. 그걸 아는 선배들도 '그래도 가야지!'하는 얼굴로 입을 열었다가 다물었다. 그 중 한 선배가 '그럼 마사지샵'에 가보라고 권유했다.
"내가 다니는 마사지샵 있는데, 한번 가봐. 진짜 실력 좋아. 내가 아는 열성알파 한 명이 거기 갔다가 완전 사람이 바뀌어서 나왔대. 이제 어깨도 하나도 안 아프고 괜찮다더라니까."
또 그 말이었다. '열성 알파'. 재영은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그 열성알파가 좋았다고 하니까, 나재영도 열성알파라 좋아할 거라고? 이게 무슨 인종차별 같은 편견인가.
하지만 더 이상은 몸이 버티기 힘든 것도 사실이었다. 재영은 며칠 고민하다가, 결국 선배가 추천한 마사지샵을 찾아가기로 결정했다. 나중에 이 일을 뼈저리게 후회할 것을 모른 채...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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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성알파가 납치당하고 XX당함_음난마귀야
브라콤 열성알파는 집착동생에게 XX당한다_음난마귀야
열성알파는 고속도로 화장실에서 다중 XX당한다_음난마귀야
알파 소꿉 친구가 집착 몰카를 XX_음난마귀야
사형들이 구음절맥을 XX 치료해줍니다_음난마귀야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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