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엉덩이를 잡고 뒤로 벌려! 어서 시키는 대로 해!"
내 말에 고은이 엄마는 묵묵히 자신의 둔부를 양쪽으로 잡아 벌렸다. 활짝 벌어져 흘러내린 애액들이 그녀의 시커먼 털에 물방울처럼 맺혀 있었고, 난 케이크 위의 생크림을 우그러뜨리듯 쥐고 그녀의 항문과 질속에 거칠게 발라댔다.
"어으윽! 뭐, 뭐하는 거예요? 하아악~ 하아 하아!"
달콤한 케이크의 생크림과 그녀의 애액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자아냈다. 난 다시 핥아대기 시작했다.
"아, 아파요! 살살! 아아아!"
나는 그녀의 고개를 돌려 한동안 그녀의 혀를 탐닉한 후에 그녀를 바닥에 주저앉혔다.
"자아~ 그 뜨거운 입으로 전에 했던 것처럼 다시 한 번 내 육봉을 핥아봐."
고개를 돌리던 내 육봉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는 그녀의 입술에 대고 기둥 대가리 끝으로 꾹꾹 누르자 조금씩 그녀의 입속으로 진입했다. 전기에 감전 된 듯 짜릿짜릿한 감촉에 난 엉덩이를 그녀의 입 속으로 밀어 넣어 마구 흔들었다.
"어으 이러다 오늘도 우우 입에다 싸겠어. 그러면 안 되지. 일어나봐."
난 그녀를 일으켜 세워 탁자 위에 엎드리게 하고 그 뒤에 벌겋게 달아오른 육봉을 쥐고 그녀의 질구에 대고 문질렀다. 그런데 그때 식탁 위에 머리를 대고 엎드리던 그녀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 이것만 알아둬요. 으흐윽!"
그러나 그녀는 다음 말을 잇지 못했다. 내 살기둥 대가리가 그녀의 음순을 짓이기며 질구 속으로 박혀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하아 아아아아 하아 으윽!"
난 서서히 박음질에 가속도를 올렸다. 밑에서 그녀의 질구 속에 박혀있는 육봉을 전진시키기가 아파올 정도로 대단한 질조임이었다.
"아! 아! 아! 아!"
"헉헉! 기분 좋지? 너무 찌릿찌릿해!"
기어코 난 짜릿한 비명을 지르며 뒤에서 그녀를 꽉 껴안았다. 그리고 육봉 뿌리까지 깊숙이 박힌 채로 그녀의 질 속에 정액을 마구 토해냈다.
고은이 엄마는 뒤로 돌아섰다가 다시 내 발치에 주저앉아 힘이 빠진 내 육봉을 손에 쥐더니, 얼굴을 위로 올려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한 번 더 해줘요. 지금쯤 내 남편도 당신 집에서 정신없이 허우적거리고 있을 거예요."
그녀의 말에 영문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내가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 그게 무슨 말이야? 당신 남편이 우리 집에서 허우적거리다니? 서, 설마 내 마, 마누라하고?"
적파랑
성인소설 필력 15년의 전문작가.
가히 한국 성인소설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