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결별: 한뼘 BL 컬렉션 1448

대흉근강화주간

2024年5月 · 한뼘 BL 컬렉션 第 1448 本图书 · 젤리빈

关于此电子书

<책 소개>
#현대물 #사제지간 #하극상 #감금 #재회물 #오해 #질투 #하드코어
#연하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연상수 #굴림수
고등학교 유도부 교사인 윤서. 그가 정신을 차리자, 낯선 모텔 방의 천장이 보인다. 그리고 자신의 옆에, 예전 제자였던 정우가 그를 노려보고 있다. 이미 졸업한 제자이지만, 나쁘지 않은 관계라고 생각했던 정우. 그러나 그는 윤서에게 복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대흉근은 사랑입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7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52쪽)
<미리 보기>
모텔방의 싸구려 LED 불빛이 망막을 찔렀다. 흐릿한 무의식의 경계에서 조금씩 의식의 영역으로 넘어오는 사이, 윤서는 멍하니 불빛을 올려다보았다. 눈 안쪽이 따가웠지만, 그런 건 신경 쓰이지 않았다. 천장에 새겨진 반복되는 패턴, 새하얀 불빛, 그리고 아래서 나는 질척거리는 작은 소음이나 피어오르는 둔한 간지러움이 핑그르르 도는 머릿속에 조금씩 들어왔다. 별로 의미가 없는 정보였다. 윤서는 눈동자를 조금 옮겼다. 역광으로 누군가가 위에서 팔로 무게를 지탱하며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깼어요?"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것 같았다. 웅웅 울리는 목소리가 낯선 듯 익숙했다. 어쩌다 이렇게 누워있게 됐더라. 의식이 완만히 흘러가는 가운데 엉덩이에 뭔가가 닿았다.
"후후, 선생님, 좀 귀엽네요."
뭐라고 하는 걸까. 윤서는 길거리에 서 있으면 사람들의 흐름 속에서 정수리가 툭 튀어나올 정도로 키도 덩치도 큰 성인 남성이었다. 징그럽다는 말은 들은 적이 있어도 귀엽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었다. 특히나 동성에게서는 더욱. 그는 뜨거운 숨을 내쉬며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으읏..."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아기 염소를 찾고 있습니다_대흉근강화주간
집밥을 위한 헌정시_대흉근강화주간
발모 빅뱅_대흉근강화주간
수가 주짓수를 너무 잘함_대흉근강화주간
헝가리안 랩소디_대흉근강화주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