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그래서… 오줌을 싼 거야? 그 놈들이 보는 데서 말야?”목이 칼칼해졌다. 가슴속 욕구가 쌓이다 못해 아랫도리를 비대해지게 만들었다. 아내의 얼굴에 그걸 갖다 대고 그런 지저분한 짓거리를 해대다니! 이 자식들이 정말! 갑자기 질투심이 봇물 터지듯 밀려왔다. 내가 집을 비운 사이 아내의 엉덩이가 그렇게 더럽혀지고 있었다니. 아냐! 호, 혹시…!
* 언제부터 깼는지 현철 씨와 눈이 마주친 것은 그때였다. 그는 애써 수치심을 참는 듯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흐으응… 하고 싶으면… 조금만 기다려요. 당신 꺼, 맛은 없지만 한번 대줄게요. 아니, 지금 우리랑 같이 할래요?”내 말에 현철 씨가 벌떡 일어나 우리에게 한마디 던지고 나갔다. “에이! 썅! 시발 년 놈들! 잘들 해봐라!”
* "아이, 전 남편 있는 곳에서 하고 싶단 말예요." 아내는 밖으로 나가자는 부장의 손을 뿌리치고, 화장대 모서리에 기대 다리를 벌렸습니다. 부장은 그 앞에 쭈그리고 앉아 아내의 치마 속에 머리를 디밀었습니다. "아하! 내, 냄새만 맡지 말고… 이, 입으로… 하아, 조 좋아요!" 아내는 그러면서 옷을 벗기 시작했고, 몸에 앙증맞은 팬티만 남았을 때…!
* 아내의 팬티 속을 주물러대던 놈이 팬티를 조금씩 끌어 내렸고, 드디어 아내의 팬티가 발목까지 왔을 때, 아내는 수줍은 듯 고개를 흔들면서도 그것을 발끝으로 차 버렸다. 아내는 놈의 얼굴을 사타구니 쪽으로 끌어당기더니 참기 힘든 표정을 지은 채 온몸을 비틀어 대고 있었다. 이윽고 놈은 아이스크림 핥듯 아내의 은밀한 곳을 혀로 떠먹기 시작했다. ‘이, 이런…!’
리얼한 묘사도 좋지만, 스토리에 더 충실한 작가 적파랑. 이 책에는 총 12편의, 관능을 자극하는 적파랑의 소설이 실려있다. 성인소설의 전설, 적파랑의 29금 소설을 커피 한잔 값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즐겨보시라!!
적파랑
성인소설 필력 15년의 전문작가.
가히 한국 성인소설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