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정의를 당신이 알아요?: 소미여신

소미여신

एप्रि २०२१ · 한뼘 BL 컬렉션 पुस्तक 784 · 젤리빈

या ई-पुस्तकाविषयी

<책 소개>

#시대물 #서양풍 #복수 #오해/착각 #왕족/귀족 #원나잇 #사건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미인공 #다정공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굴림수

외딴 곳의 작은 마을.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어머니와 아래 딸린 동생들을 부양하며 살고 있는 젊은 남자가 있다. 이름도 없고 특별한 기술조차 없는 그는 마을의 잡일을 하거나, 마을 남자들에게 몸을 팔면서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연명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마을에 놀러온 귀족 청년이 그와 마주치게 된다. 그의 처지 이야기를 들은 귀족 청년, 마이클은 그를 자신의 거처로 데려와서 음식과 옷을 주고 호의를 베푼다. 그리고 이름도 없던 그 젊은이에게 '미라클' 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평생 처음 받아본 마이클의 호의에 미라클은 자신에게 가장 익숙한 방법으로 보답을 하고자 한다.

깊은 산속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추악하면서도 기괴한 이야기. '정의' 와 '호의' 라는 이름의 이중적 잣대가 섬뜩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재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9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7쪽)

 

<미리 보기>

사람들은 보통 자신을 이성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사람이 알다시피 인간은 짐승이다.

그렇기에 정의에 관해서도 학자마다 다르게 구분되어졌다.

누구나 자신을 이성적이라고 여기고, 자신이 하는 것이 바르고 곧다고 믿는다.

자신의 말리 진리며, 올바른 도리라 여기고, 사회를 구성하기 위해 유지되는 공정한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믿음.

자신이 옳다는 그 믿음.

그것이 흔들린다면, 삶 전체가 흔들리기도 한다.

자신의 정의가 다른 사람과 다를 때의 그 부딪힘을 못 견디기도 했다.

이런 부딪힘이 성장의 발판이 되거나 혹은 아예 무너져버리는 기회가 됐다.

문제는 이러한 개인의 믿음은 살면서 계속 같이 성장해야 한다는 점이다.

자신이 정한 정의.

자신이 생각하는 옳음.

자신이 생각하는 공정함.

그것은, 자라고 성장하고 많이 보면서 계속해서 넓어져야 하고,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데이터를 쌓아야 한다.

당연하게도, 이것은 쉽지 않다.

자신의 정의를 규정하고, 그것을 남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란 것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 보니 법이 정한 규범도 자신에게 맞지 않다 여기며 스스로를 지키려는 자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 자경단.

개인이나 혹은 한 지역에서의 주민들이 만드는 경비 단체 같은 것들 말이다.

좋은 일을 한다면 다행이지만, 잘못된 신념을 가진다면 브레이크 없는 기차처럼 사고를 향해 달려가기 마련이었다.

무엇이 옳은지는 물론 각자가 알아서 생각할 문제다.

평소에는 이런 것에 관해서는 서로 얘기할 일이 없다.

이런 이야기는 사건과 같이 터져나오게 되고, 그로 인한 파장도 크다.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자유로운 랜서 히긴스 이야기_소미여신

북부공작의 아름다운 광대_소미여신

72시간 드리겠습니다_소미여신

서로 XX하고 살아남으세요_소미여신

나의 아저씨에게 하는 프로포즈_소미여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लेखकाविष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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